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량수밍과 마오쩌둥
량수밍은 나이가 들수록 점점 건강이 좋아졌다. 1986년 93세 때의 모습. 김명호 제공 중국의학원 설립자 위안훙서우(袁鴻壽)는 101세 생일에 제자들 앞에서 한마디 했다. “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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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주·과학 세례 받았지만, 전통을 고루하다 생각 안해
관련기사 “다시 태어나면 월스트리트 은행가 되고 싶다” 저우유광(周有光)은 청(淸) 광서제 32년(1906년) 1월 13일 장쑤(江蘇)성 창저우(常州)의 유서 깊은 골목에서 외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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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新중국 건국 전야② 베이핑 입성
▲1949년 3월 25일 시위안(西苑)비행장에서 민주당파 인사들이 베이핑으로 향하는 마오쩌둥(오른쪽에서 셋째) 일행을 맞이하고 있다. 김명호 제공 베이핑(北平:현재의 베이징)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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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민당 사령관 무장해제시킨 공산당원 딸
1949년 3월 25일 시위안(西苑)비행장에서 민주당파 인사들이 베이핑으로 향하는 마오쩌둥(오른쪽에서 셋째) 일행을 맞이하고 있다. 김명호 제공 베이핑(北平:현재의 베이징)과 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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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을 수호신-장승으로 변한 트랜스포머
전세계에서 6월 24일 동시 개봉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‘트랜스포머2’는 미국과 한국에서 각종 흥행 기록을 갈아 치우고 있다. 중국에서는 영화의 시작 장면에서 상하이(上海)를 왜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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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천수이볜(陳水扁)
▲인권 변호사 시절인 1987년 무고죄로 8개월간 복역한 후 교도관들에게 둘러싸여 출옥하는 천수이볜(왼쪽 안경 쓴 사람). 김명호 제공 소년 천수이볜(陳水扁)의 점심은 항상 고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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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렴 부르짖던 ‘대만의 아들’이 ‘대만의 치욕’으로
인권 변호사 시절인 1987년 무고죄로 8개월간 복역한 후 교도관들에게 둘러싸여 출옥하는 천수이볜(왼쪽 안경 쓴 사람). 김명호 제공 소년 천수이볜(陳水扁)의 점심은 항상 고구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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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쑹쯔원(宋子文)
▲1940년대 말 성장한 세 딸과 함께한 쑹쯔원 부부. 김명호 제공 1971년 4월 쑹쯔원(宋子文)이 샌프란시스코에서 세상을 떠났다. 세계 최고의 부호가 사망했다며 유산이 30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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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패한 관료자본의 상징, 죽은 뒤 ‘청렴’ 인정받아
1940년대 말 성장한 세 딸과 함께한 쑹쯔원 부부. 김명호 제공 1971년 4월 쑹쯔원(宋子文)이 샌프란시스코에서 세상을 떠났다. 세계 최고의 부호가 사망했다며 유산이 30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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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張學良의 반세기 연금생활
▲1941년 일곱 번째 연금 장소인 기린동(麒麟洞)에서 감시인들과 있는 장쉐량(오른쪽 첫째)과 애인 자오이디(둘째). 지팡이를 짚은 사람이 감시조 ‘장쉐량 특무대’ 대장 류이광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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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제스 父子와 따로따로 의형제 … 항일전쟁 참전은 좌절
1941년 일곱 번째 연금 장소인 기린동(麒麟洞)에서 감시인들과 있는 장쉐량(오른쪽 첫째)과 애인 자오이디(둘째). 지팡이를 짚은 사람이 감시조 ‘장쉐량 특무대’ 대장 류이광(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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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江靑의 첫번째 남자, 黃敬과 그의 가문
▲학생운동 영수 시절 베이징의 전차 위에서 연설하는 황징. 김명호 제공 톈진 사람들은 지금도 황징(黃敬·兪啓威) 얘기만 나오면 명시장이었다고 찬양한다. 그는 초대 시장이었다.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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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16] 張學良과 宋美齡(上)
▲시안사변 한달 반 전인 1936년 10월말 뤄양에서 자리를 같이한 장쉐량과 쑹메이링, 장제스 (앞줄 원쪽부터). 김명호 제공 장쉐량(張學良, 1901∼2001)은 1925년 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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江靑의 첫번째 남자, 黃敬과 그의 가문
학생운동 영수 시절 베이징의 전차 위에서 연설하는 황징. 김명호 제공 톈진 사람들은 지금도 황징(黃敬·兪啓威) 얘기만 나오면 명시장이었다고 찬양한다. 그는 초대 시장이었다. 1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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張學良과 宋美齡(上)
시안사변 한달 반 전인 1936년 10월말 뤄양에서 자리를 같이한 장쉐량과 쑹메이링, 장제스 (앞줄 원쪽부터). 김명호 제공 장쉐량(張學良, 1901∼2001)은 1925년 6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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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만機 본토 직항, 장제스 손자가 '공신'
장제스(蔣介石)전 대만 총통의 손자가 중국~대만의 '하늘길'을 연결하는 역사적인 사업을 해냈다. 춘절(春節.설) 연휴이던 지난달 26일 귀성객을 가득 실은 대만 여객기가 사상 최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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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니하오! 중국] 14. 중화 개척정신의 산 기록 대만
“실의에 빠져 원망과 한탄을 했고 한 때는 낙담을 했었죠.희망을 잃고 매일 술로 지새는 막막한 인생,영혼을 잃은 내 인생은 마치 허수아비 같았죠.인생은 바다의 파도 같은 것,올라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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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니하오! 중국] 14. 중화 개척정신의 산 기록 대만
“실의에 빠져 원망과 한탄을 했고 한 때는 낙담을 했었죠.희망을 잃고 매일 술로 지새는 막막한 인생,영혼을 잃은 내 인생은 마치 허수아비 같았죠.인생은 바다의 파도 같은 것,올라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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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만 장샤오엔 총통부 비서장 혼외정사로 물의
"혼외정(婚外情)으로 태어난 자식이 또 혼외정에…" 대만 징바오(勁報)가 21일 장샤오엔(章孝嚴.57) 총통부 비서장(대통령 비서실장에 해당)의 혼외정사 사실을 단독 보도하자 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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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만,고성장 신화 이끈 청렴한 지도자 장징궈 추모열기
대만의 고속 경제성장을 가능케 했던 개발독재 시대의 주역인 고 장징궈 (蔣經國) 총통에 대한 추모열기가 대만을 휘어잡고 있다. 지난 88년 사망한 蔣총통의 10주기 (13일) 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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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3. 중국 현대사를 바꾼 '송씨 왕조'
중국 현대사, 나아가 20세기 전체 아시아 역사에서 가장 유명했던 가벌을 꼽으라면 단연 '쑹가 (宋家)' 를 말할 수 밖에 없다. 중국의 국부 쑨원 (孫文) 의 아내 칭링 (慶齡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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故장제스의 손자 장샤오융 회고록 - 리덩후이 행군으로 집권
88년 이래 대만을 통치하고 있는 리덩후이(李登輝)총통은 사실 매우 우연한 기회를 통해 총통직에 오른 행운아였다고 주장한 장샤오융(蔣孝勇)의 회고록이 세간의 관심을 끌고 있다. 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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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5. 장제스家
타이베이(臺北)시내 금싸라기 땅을 넓게 차지하고 있는 장제스(蔣介石)기념당은 성역(聖域)에서 벗어나 이제 시민들의 놀이공원으로 탈바꿈했다. 蔣씨 집안의 영화(榮華)와 조락(凋落)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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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만의 과거청산
올해 70세인 대만의 루안메이수(阮美姝)여사는 피아노 연주.그림.소설 각 방면에서 일가를 인정받은 바 있는 특이한 예술가다.그 阮여사가 연전 타이베이(臺北)의 한 건물에 사재로'2